| 말복엔 해남 전복, 1+1 특별전 열린다 오는 14일 현장판매 노연희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8월 05일(수) 13:49 |
|
해남군은 해남군전복양식협회와 함께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해남 전복 1+1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최근 가격 하락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복 생산 어가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해남산 전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 품목은 해남산 활전복이다. 활전복 1kg 10미를 구매하면 1kg을 추가로 제공해 모두 2kg 20미를 받을 수 있다. 판매가격은 택배 판매 3만 원, 현장 판매 2만 5000원이다. 택배 판매 가격에는 택배비가 포함된다.
많은 소비자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구매 물량은 최대 2kg으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2kg을 구매하면 1+1 혜택을 적용해 총 4kg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안내된 QR코드로 네이버폼에 접속해 신청 정보를 입력하고, 안내 계좌로 사전 결제하면 된다. 사전예약 신청자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지정 기간 안에 결제를 마쳐야 최종 예약이 확정된다.
사전예약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신청기간과 관계없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택배 판매는 사전예약과 결제 완료 뒤 참여업체가 소비자에게 직접 발송한다. 현장수령을 선택한 예약자는 행사 당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판매는 현장수령 사전예약 판매 후 남은 물량에 한해 진행된다.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현장 판매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해남군은 이번 행사가 소비자에게는 말복 보양식으로 해남 전복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가 되고, 지역 전복 생산 어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말복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맛있고 건강한 해남 전복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특별전이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생산 어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연희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