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만 특별시의원, 노동포럼 출범…정책토론회 개최 전남광주노동포럼 출범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8월 06일(목) 1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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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이날 ‘지방은행의 미래, 어떤 모습으로 생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했다. 그는 J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의 사례를 들며 “자본시장의 관점인 ‘규모의 경제’ 논리는 점포의 통폐합, 고용불안, 독립성 약화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자금 역외 유출로 인해 이익이나 성장이 해당 지역사회에 환원되지 못하는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은행 간 합병이나 디지털전환 과정에서 일방적인 인력 구조조정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합병이나 선진 기술 도입이 일자리 축소 등 고용불안으로 이어져서는 안 되며, 특별시와 유관기관의 전략적 지분 참여로 지역사회 주주의 견제와 감시가 이뤄질 때 금융의 공공성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공무원연맹 전남도청공무원노조 박성일 위원장은 주제발표에서 통합의 첫 번째 원칙은 ‘상생’이라고 밝혔다. 또 공무원은 통합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이며, 서로 다른 노동조합이 먼저 하나의 동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조합도 대립하는 관계가 아니라 협력하는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백경호 전남대 교수와 지병근 조선대 교수, 정치학자 박상훈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각 지역별·분야별 노동조합 단체장 9명이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