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담여행사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이달 중 현장답사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8월 12일(수) 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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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12일 올해 선정한 화순 로컬여행 전담여행사와 협업해 화순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에서 벗어나 액티비티와 힐링, 미식, 축제를 결합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전담여행사들은 화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KTX를 활용한 당일치기 상품과 ‘1박 2일 자연과 미식으로 채우는 화순 힐링 여행’, 치유관광 상품 ‘안녕, 앵두야’ 등이 대표적이다. 자연과 미식, 치유 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을 통해 화순 여행의 선택지를 넓혀가고 있다.
재단은 기존 상품 운영 경험과 관광객 반응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연령층과 여행 취향을 고려한 신규 상품을 개발한다. 파크골프를 즐긴 뒤 스파와 힐링을 경험하고 다음 날 화순적벽을 감상하는 1박 2일 체류형 상품, 화순 자전거길을 활용한 자전거 여행상품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답사도 진행한다. 재단과 전담여행사는 이달 중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음식점 등을 찾아 관광객 이동 동선과 체류시간, 콘텐츠 간 연계 가능성을 살필 계획이다. 현장답사를 거쳐 개발된 신규 상품은 준비 상황에 따라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운영된다.
재단은 오는 10월부터 이어지는 화순적벽문화축제, 화순운주문화축제,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등 하반기 대표 축제와 신규 여행상품을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 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축제와 관광자원을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해 축제 방문객을 체류형 관광객으로 전환하고 지역 곳곳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전담여행사와 함께 화순을 직접 걷고, 보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새로운 여행상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액티비티와 힐링, 축제가 어우러진 여행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이 화순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이 화순에 하루 더 머물며 숙박하고, 지역의 음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상품 개발의 중요한 목표’라며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숙박·외식·체험 등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