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배 수확 앞두고 현장 농정 강화 품종별 생육·영농시설 점검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8월 14일(금) 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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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은 14일 금천면 오강리 배 농가를 방문해 품종별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현장에는 나주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과 농업기술센터소장, 배원예유통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해당 농가는 약 4ha 규모의 과원에서 배나무 1625주를 재배하고 있다. 신고와 창조, 슈퍼골드, 신화, 원황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해 출하 시기를 분산하고 품종별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가족 경영을 바탕으로 재배 전문성을 이어오며 미국 수출 등 판로 다변화에도 나서고 있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나주배 품질보증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FTA기금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관수시설도 설치했다.
윤 시장은 과원을 둘러보며 배의 결실 상태와 품종별 생육 상황을 확인하고 영농 기반시설을 점검했다. 수확을 앞둔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도 듣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는 고품질 배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나주배 품질보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세살수장치 보급 등 지역 여건에 맞춘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윤 시장은 ‘수확을 앞둔 지금은 한 해 동안 흘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나주배의 생육 상태가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고 고품질 나주배 생산을 위해 애쓰고 계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유통 전략,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중요하다’며 ‘나주배 품질보증제를 통해 프리미엄 나주배의 생산과 유통을 확대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여 농가가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내 시장은 물론 대미 수출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해 나주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판로를 넓혀가겠다’며 ‘고품질 생산부터 프리미엄 유통과 수출 확대에 이르기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농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