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을지연습 앞두고 통합방위태세 점검

민·관·군·경·소방 공조 강화
위기대응 기관별 임무 점검
핵심 산업시설 보호체계 확인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8월 14일(금) 17:46
광양시는 지난 12일 ‘2026년 3분기 광양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양시는 지난 12일 재난과 테러, 국지도발, 전시 등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3분기 광양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성현 광양시장과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위기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의 공조체계와 기관별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을지연습’을 안건으로 상정해 추진계획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임무와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제7391부대 1대대가 통합방위작전 현안을 보고하고 지역 안보를 위한 작전 상황과 대응체계를 설명했다.

참석 기관들은 국지도발과 각종 재난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다시 확인했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광양항과 광양제철소 등 국가 핵심 산업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공조도 강화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대비한 기관별 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광양은 제철소와 항만이 위치한 대한민국 산업·물류의 핵심 거점인 만큼 어떠한 위기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민·관·군·경·소방의 공조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국가 핵심 산업시설을 지키는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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