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생활밀착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 선정 효심이 프로젝트 최우수 선정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8월 21일(금)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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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수사례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도와 창의성, 지속가능성,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에는 농촌 어르신의 생활복지를 지원하는 ‘효심이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효심이 프로젝트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해 돌봄과 영양, 위생, 안부 확인 등을 하나로 연계한 생활복지사업이다. 거점 경로당을 중심으로 고기밥상데이와 마을 공동빨래방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식생활과 위생환경을 개선했다.
사업을 통해 경로당 317곳에서 어르신 9380명에게 영양 지원을 했다. 공동빨래방은 월평균 114명이 이용하고 252채의 세탁물을 처리하는 등 농촌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지원했다.
우수 사례에는 ‘강진 청년주택 판을 키우다, 50호에서 60호로, 150억에서 245억으로’가 이름을 올렸다.
강진군은 청년·신혼부부와 산업단지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주택 사업을 확대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계획을 지역 여건에 맞게 재구성하고 수요 분석과 주민·의회·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도비 9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사업비를 150억 원에서 245억 원으로 늘렸다. 주택 공급 규모도 50호에서 60호로 확대했다. 사업비 전액을 외부 재원으로 확보해 군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주거정책과 인구정책을 연계한 정주 기반도 마련했다.
장려 사례에는 축산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한 조사료 포장비닐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중동전쟁 장기화로 조사료 제조용 포장비닐 가격이 급등하자 군은 긴급 추가경정예산 6000만 원을 확보해 포장비닐 3000개를 지원했다. 동계 조사료 4만 2600톤도 확보해 한우농가 979곳의 경영 부담을 덜고 축산업 생산 기반 안정에 힘을 보탰다.
또 다른 장려 사례는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물리치료버스로 완성한 적극행정’이다.
강진군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돌봄서비스를 운영했다. 보건지소와 읍·면, 관계기관이 협력해 이동물리치료버스와 경로당·복지회관 순회 진료를 지역별 여건에 맞춰 운영했다.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지 않은 지역은 대체 진료 일정을 활용해 의료 공백을 줄였다.
이동물리치료버스는 133회 운영해 1679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순회 진료는 510회 실시해 6738명에게 물리치료와 건강검사, 상담 등을 제공하며 농촌지역 어르신의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강진군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