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일자리대상 특별상

일자리 목표 1604개 초과 달성
경제도시 공약 이행률 98%
청년·신중년 맞춤지원 호평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8월 21일(금) 14:43
남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남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열고 공시제와 우수사업 등 2개 분야 수상 지방자치단체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기초평가를 진행한 뒤 이를 통과한 5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차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에는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과 지방소멸 대응 노력, 사회적 가치,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사업성과와 사업계획의 적절성, 일자리 관련 조직의 협력체계를 반영했다. 고용률과 취업자 수,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등 정량지표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남구는 민선 8기 공약과 연계한 종합 일자리 계획을 구체화하고 지역 노동시장의 구조적 특성을 분석해 실행력 있는 고용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였던 1만 1994개보다 1604개 많은 1만 3598개의 일자리를 제공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민선 8기 일자리 분야 공약 가운데 경제도시 분야 14개 실천과제도 약 98%를 이행하며 높은 공약 이행률을 기록했다.

지역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했다. 남구는 지역 대학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청년센터, 광주신용보증재단, 사회적경제연합회 등 관계기관·단체와 협력해 맞춤형 인재 양성과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했다.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직을 포기한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신중년의 재취업·사회참여를 돕는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계층별 고용 지원을 강화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과 지역 기업, 지자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질 향상과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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