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무안군, 군공항 이전 지원 시동 국가산단 조성 지원책 구체화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8월 21일(금) 1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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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무안군은 21일 광주청사에서 ‘무안군 지원사업 전담팀(TF)’ 첫 회의를 열고 군공항 이전과 연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전담팀은 지난 8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산 무안군수의 회동에서 합의한 상생협력 방안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당시 두 단체장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공항 이전 등 지역 현안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담팀은 전남광주시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지원사업별 관련 실·국장이 참여한다. 무안군에서는 부군수가 참여해 양측 간 실무 협의를 맡는다.
첫 회의에서는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무안군이 추진 중이거나 중앙부처에 건의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의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무안군이 정부에 건의한 주요 국가지원사업에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농수산 자원연구시설 조성 등이 포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무안국가산단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단지 분양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 전담팀을 중심으로 무안군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공항 이전과 연계된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사업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무안군이 요구하는 지원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광주시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은 ‘속도감 있는 군공항 이전을 위해서는 이전부지 지역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며 ‘무안군이 정부에 요청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시의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오는 28일 국방부가 주관하는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