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군수, 직원들과 2027년 군정 밑그림

전 직원 참여해 정책 방향 공유
실무자 목소리 군정 반영 추진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8월 26일(수) 17:07
완도군, 2027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사전 보고회 개최
완도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7년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하며 민선 9기 군정의 밑그림을 구체화했다.

완도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군청 상황실에서 김신 군수 주재로 ‘2027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사전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조직 개편에 따른 부서별 업무계획을 사전에 점검하고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참여 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를 군정 목표로 정하고 ▲군민 중심 ‘참여 자치’ ▲살고 싶은 ‘정주 도시’ ▲매력 충전 ‘품격 관광’ ▲걱정 없는 ‘행복 복지’ ▲블루 첨단 ‘혁신 성장’ ▲상생 번영 ‘활력 경제’ 등 6대 군정 방침을 조직 전반에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 간부 중심 업무보고에서 범위를 넓혀 부서장과 팀장은 물론 부서별 전 직원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김 군수가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의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는 부서 소개와 부서장의 주요 사업 보고에 이어 담당 팀장의 업무계획 설명, 군수와 직원 간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나온 직원들의 정책 제안과 건의사항은 검토를 거쳐 향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이번 사전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사업별 실행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보완할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2027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어 사업계획을 다시 점검하고, 12월까지 부서별 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군은 새해 업무계획 수립 단계부터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 체계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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