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고양이 개체관리·주민갈등 해법 모색 TNR·공식급식소 관리 논의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8월 26일(수) 1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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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원 북구의원은 지난 21일 행복어울림센터에서 ‘길고양이 공존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길고양이 관리와 주민 생활환경을 함께 고려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김석수 사단법인 동물사랑연대 이사가 ‘길고양이 TNR과 급식소의 필요성’을, 조윤주 사단법인 한국보호동물의학연구원 대표가 ‘길고양이 관리 정책 제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 김현정 사단법인 길동무와나누미천사 대표와 이지현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소시아 수녀, 박병익 북구청 시장산업과장이 토론에 참여해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와 제도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길고양이의 적정 개체 수 관리를 위해 TNR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TNR은 길고양이를 포획한 뒤 중성화 수술을 하고 다시 원래 생활권에 방사하는 방식이다.
특히 길고양이가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중성화 사업을 집중하고 공식 급식소도 책임 있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도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행정기관과 동물병원, 동물보호단체, 동물보호활동가가 역할을 나누고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길고양이를 둘러싼 지역사회 갈등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황예원 의원은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정 개체 수 관리와 주민 불편 해소, 생명 존중을 함께 고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