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아동친화정책 4년 계획 본격 추진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갱신 후 방향 논의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8월 28일(금) 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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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친화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갱신한 데 이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할 아동친화정책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김정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아동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교육·복지·보육 분야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과 사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공개된 4개년 주요전략사업 추진계획은 6개 영역, 12개 부서, 3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운영, 맞춤형 아동권리교육, 청소년 놀이문화 공간 조성 및 운영,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위원들은 사업별 추진 방향을 살펴보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중·고등학생 시험 기간 지역방범대 순찰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장난감도서관 사업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장난감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고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담기는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완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데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아동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18년 전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022년 전남 최초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6월 갱신한 상위단계 인증은 오는 2030년 6월 14일까지 4년간 유효하다.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