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온돌저금통’ 344명 참여…11가구에 온기 월출페이로 881만 원 모금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8월 28일(금) 10:42 |
|
영암군은 지난 상반기 월출페이와 연계한 주민참여 기부 캠페인 ‘온돌저금통’을 운영해 344명의 참여로 총 881만 2328원을 모금하고, 지난 25일 도움이 필요한 11가구에 월출페이로 전달했다.
‘온돌저금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주민들이 함께 돕기 위해 마련한 기부 캠페인이다. 영암군이 11개 읍·면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한 뒤 사연을 월출페이에 소개하면 주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주민들은 월출페이 앱 ‘소통참여’ 메뉴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을 확인하고 기부에 참여했다. 일상에서 손쉽게 나눔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결하는 방식이다.
모금액은 각 가구에 월출페이로 지급돼 지역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주민들이 모은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다.
영암군은 온돌저금통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현재는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한 모금도 진행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게 됐다’며 ‘월출페이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이 함께 살피고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