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보건기관 기능 개편 운영 점검

통합형 보건지소 진료체계 확인
현장 의견 반영해 서비스 개선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8월 28일(금) 10:52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보건지소 7개소와 보건진료소 11개소를 대상으로 보건기관 기능 개편 이후 진료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공중보건의사 및 보건진료직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 보건기관 기능 개편 이후 운영 상황 점검에 나섰다.

영광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보건지소 7개소와 보건진료소 11개소를 대상으로 진료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인한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보건기관 기능 개편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민간의료기관이 없는 대마·묘량·불갑·군서·군남면 보건지소를 통합형 보건지소로 전환하고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일반과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기능 개편 이후 보건기관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안정적인 진료체계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상반기 진료 실적과 보건사업 운영 현황,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직 공무원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관별 진료 현황과 복무 실태, 보건사업 추진 상황, 청사 내·외부 시설 환경, 의료장비 활용 현황, 친절 서비스 교육, 현장 중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등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시설과 장비 개선 사항은 신속히 보완하고, 진료와 보건사업 운영 관련 의견은 검토를 거쳐 향후 정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건지소를 이용한 한 주민은 ‘필요할 때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이용이 한결 편리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이 기사는 이슈전남광주 홈페이지(issuegj.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issuegj.co.kr/article.php?aid=3860768913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9일 17: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