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장보고 한상, 완도 전복 2000만 원 구매

추석 앞두고 전복 소비 촉진 동참
국내외 경제인 판로 확대 협력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8월 28일(금) 11:24
월드옥타·장보고한상 수상자협의회서 2천만 원 상당 전복 제품 구매
완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복 소비 활성화를 위해 판로 확대에 나선 가운데 국내외 경제인 단체가 완도 전복 구매에 동참했다.

완도군은 세계한인경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장보고 한상 수상자 협의회가 약 2000만 원 상당의 완도 전복 제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약 1000만 원, 장보고 한상 수상자 협의회는 약 1000만 원 상당의 손질 자숙 전복과 전복죽 등 제품을 구매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완도전복에서 출고될 예정이다.

완도군과 월드옥타는 지난 2020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복 구매도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협력 활동의 하나다.

장보고 한상은 장보고 대사의 진취적인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보고 한상 수상자 협의회는 완도 특산품의 해외 판로 개척과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월드옥타와 장보고 한상 수상자 협의회는 앞으로도 완도 전복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최근 전복 과잉생산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양식 어가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전복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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