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소방서, 대형재난 구급대응 역량 강화 다수사상자 본훈련 앞두고 공조체계 점검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8월 31일(월) 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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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는 지난 2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과 화순군보건소 신속대응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급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음달 8일 전남바이오진흥원에서 예정된 ‘2026년 화순군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본훈련’을 앞두고 초기 현장 대응과 기관 간 공조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현장을 축소한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선착 구급대의 현장 장악과 임시의료소 운영, 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류와 처치·이송, 후착대 임무 배정 등의 대응 절차를 반복했다.
화순군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현장에 도착한 뒤 지휘권을 인계하고 현장응급의료소를 가동하는 과정도 집중 점검했다. 다수사상자가 한꺼번에 발생했을 때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현장 지휘체계를 신속하게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훈련에서는 원인 미상의 폭발로 건물이 붕괴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통제와 환자 분류·이송,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최인석 화순소방서장은 ‘대형 재난 현장에서는 초기 선착대의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지휘권 이양이 인명 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라며 ‘반복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