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아인 선수단, 전남체육대회 종합 2위

11개 종목 출전해 우수 성적 거둬
선수·지도자 노력으로 값진 성과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9월 02일(수) 09:26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구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전남농아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영광군 농아인 선수단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구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전남농아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해 1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열렸다. 영광군에서는 선수와 코치 등 5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 종목에서 실력을 펼쳤다.

영광군 선수단은 당구 3구 1위, 육상 필드 여자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 1위, 탁구 남자 개인전과 남녀 혼성전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볼링 남자 개인전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종목별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이번 종합 2위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열정, 지도자와 관계자들의 지원이 더해져 이뤄낸 결과로 평가된다. 영광군 농아인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경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높이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육 활성화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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