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전국 체조대회⋯지역상권 활기 전국 선수단·관람객 1500여 명 방문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9월 02일(수) 0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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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지도자 70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단과 관계자·관람객 등을 포함해 1500여 명이 완도를 찾으면서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상권에도 활기가 이어졌다.
완도군이 대회 참가 137개 팀 가운데 94개 팀을 대상으로 숙박과 식사, 지역 내 소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7일 이상 체류한 팀이 74%를 차지했다.
주요 지출 항목은 숙박 27%, 식사 26%, 카페 19%, 교통·주유 16%, 특산품·쇼핑 9%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철 성수기가 지난 시기에도 전국에서 찾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장기간 머물면서 지역 소비 확대에 힘을 보탰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국민 여행 조사’에 제시된 1인당 국내 스포츠·관광 소비액을 기준으로 이번 대회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최소 15억7000만 원에서 최대 23억1000만 원으로 추산했다.
지난달 29일에는 김신 완도군수가 경기장을 찾아 주요 입상자들을 시상하고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신 군수는 ‘이번 대회가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