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벼 병해충 예찰 강화

벼멸구·깨씨무늬병 등 발생 확인
수확기 피해 예방 현장지도 추진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9월 02일(수) 10:02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벼 재배 포장에서 병해충 예찰을 하고 있다.
신안군이 벼 수확기를 앞두고 벼멸구와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발생에 대응해 현장 예찰과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신안군은 최근 관내 벼 재배 포장에서 벼멸구를 비롯해 깨씨무늬병, 잎집무늬마름병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적기 방제와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벼 생육 후기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수확기 깨씨무늬병이 대규모로 발생해 피해가 컸던 만큼 신안군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토양검정을 통한 지력 관리와 규산질비료 사용의 중요성을 농업인들에게 알리고 현장 지도를 이어왔다.

또 벼 재배면적 8354ha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하며 안정적인 벼 생산과 농가 피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신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가 수확기를 앞둔 시기인 만큼 지금부터 수확기까지 병해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논을 수시로 살피고 병해충 발생이 확인되면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등록된 약제로 적기에 방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안군은 현장 예찰과 기술지도를 더욱 강화해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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