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울산, 자동차·AI 초광역 협력 제조AI·자율주행·에너지 공동 추진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9월 29일(화) 0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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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28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울산광역시와 ‘미래동반성장을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대학들과 ‘산업 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상욱 울산시장, 전남대학교 고성석 연구부총장, 광주과학기술원 김용철 연구부총장, 울산대학교 신동목 연구재무부총장, 울산과학기술원 안현실 연구부총장, 재울호남향우회 이성구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우호협약을 통해 미래산업과 문화·관광 분야에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핵심 협력 분야는 산업 전반을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인공지능 기반 공장혁신(AIDF) 사업 공동 추진과 자율주행 기술개발·실증, 데이터 확보 등이다. AIDF는 설계와 생산, 판매 등 제조 전반의 과정을 AI 중심으로 최적화하는 지능형 공장체계다.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이차전지 산업의 공동 육성에도 나선다. 문화·예술·체육 교류를 확대하고 순천만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연결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한다.
전남광주와 울산의 지역 대학들도 산업 AX 역량 강화에 힘을 모은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산업 AX 분야 공동연구와 학술·기술 교류, 전문인재 양성과 인적 교류, AI 기술의 산업현장 적용·실증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등에 협력한다.
두 도시는 대학 간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산업현장·관계기관 연계에도 나설 계획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남광주와 울산은 미래산업과 지역 혁신의 동반자로 함께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제조 AI 전환, 자율주행, 재생에너지, 문화교류, 정원관광까지 폭넓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초광역 상생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울산광역시장은 ‘양 시의 협력으로 전남광주와 울산 시민 모두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울산과 전남광주가 함께 자동차 산업, AX,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성장하는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