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2027년 미래경제도시 전략 구체화 미래산업·돌봄·생태축 강화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9월 29일(화) 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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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점검한다.
지난 7월 첫 업무보고에 이은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책 변화에 대응한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방안, 핵심사업 실행전략 등을 집중 논의한다.
방산·우주항공 등 미래산업 육성
순천시는 방산과 우주항공, 그린바이오, 문화콘텐츠 등 미래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앵커기업 유치와 지역기업 연계를 강화해 기업 투자가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고흥군과 협력해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를 추진하고 내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누리호 6호기에 탑재될 순천시 첫 인공위성 ‘순천SAT’의 지상국 구축과 운영 준비에도 속도를 낸다.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 지원과 특수목적고 유치,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교육에서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인재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대책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나서 관광객의 소비가 원도심과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15분 생활권·돌봄 의료망 확대
시민주권 조례 정비와 시민 공론장 운영, 현장 소통을 강화해 시민이 정책 결정부터 평가까지 참여하는 열린 시정 구현에도 힘쓴다.
15분 생활권 조성과 광역급행버스 운영을 추진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24시간 돌봄체계와 AI·사람 중심 통합돌봄, 순천형 소아응급실 구축을 통해 돌봄·의료 안전망을 강화한다.
노인일자리는 내년 5222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부권 지자체와 산업·교통·생활권 협력을 강화하고 순천의 생태·정주·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치에도 적극 나서 광역 상생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
순천만·국가정원 생태가치 확장
순천만과 국가정원을 연결하는 생태축을 도심으로 확대하고 치유숲과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기반도 강화한다.
순천만습지의 탐조·천문 관광을 특화 생태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관광객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려 생태자원이 시민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2027년은 민선9기 시정 비전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현실화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계획은 구체적으로, 실행은 속도감 있게, 성과는 확실하게 만들어 작은 변화 하나하나를 모아 ‘더 큰 순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