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내년 양대 체전 성공개최 준비 본격화

양대 체전 조직·추진위 출범
경기장·숙박·교통 준비 박차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10월 07일(수) 13:37
공영민 고흥군수가 김은수 고흥군체육회 회장과 정성언 고흥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6일 군청 우주홀에서 ‘2027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체육대회’와 ‘2027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김민열 고흥군의회 의장,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특별시의원과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내년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발대식은 내년 4월 고흥에서 열리는 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하고 조직위원과 추진위원의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주요 내빈 축사, 오프닝 영상 상영, 양대 체전 준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장인 공영민 고흥군수는 김은수 고흥군체육회 회장과 정성언 고흥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결의문을 낭독하며 선수단과 방문객을 맞을 준비와 안전한 대회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발대식 마지막에는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고흥군은 양대 체전을 고흥의 우주항공산업과 자연환경, 역사·문화자원을 알리는 계기로 활용하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해 선수단과 방문객이 다시 찾는 지역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군은 현재 경기장 시설 점검과 정비를 비롯해 숙박과 교통, 안전대책 마련, 자원봉사자 운영 등 분야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고흥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은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찬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체전을 준비하고,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체육대회는 내년 4월 9일, 장애인체육대회는 같은 달 21일 고흥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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