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95억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 본격화 스마트 관수·데이터농업 구축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10월 08일(목) 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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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을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고흥군과 거금도농협, 참여기업은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과 운영을 비롯해 스마트 관수·관비 기반시설 구축, 인공위성·드론·센서를 활용한 생육·재배관리 등에 협력한다.
농업 데이터 수집·분석과 활용, 농업인 교육,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스마트 관수·관비시설과 각종 센서, 드론, 위성정보, 데이터 기반 영농관리 시스템 등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기존 노지농업을 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작업 효율을 높이고 생산성과 농산물 품질을 안정화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거금도농협이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고흥군 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은 행정과 농협, 전문기업이 힘을 모아 고흥 노지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출발점’이라며 ‘스마트농업 기술이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금산면 양파 재배 현장에서 스마트 관수·관비시설과 양파 기계화 재배기술 등을 선보이는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는 등 농업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