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외딴섬 찾아 주민불편 현장 청취 생활불편 5건 현장서 청취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10월 08일(목) 16:03 |
|
‘외딴섬 주민과의 대화’는 지리적 여건으로 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신 완도군수는 이날 행사 형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도로 확충과 여객선 운항 개선, 부잔교·인양기 등 어업 기반시설 확충을 비롯해 생활과 밀접한 건의사항 5건을 전달했다.
완도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처리하고 자치행정과에서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외딴섬 주민과의 대화는 금일읍 신도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청산면 대모도 모서마을, 다음달 4일 노화읍 어룡도, 다음달 18일 소안면 횡간도에서 이어진다.
김신 완도군수는 ‘외딴섬 주민들은 교통, 의료, 생활 등에서 크고 작은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완도군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와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신도를 찾아 의료봉사와 이미용, 돋보기 지원, 도배, 방충망·등 교체, 보일러 수리 등을 실시했다.
김 군수도 봉사 현장을 찾아 주민과 봉사자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외딴섬 주민들을 직접 찾아 생활 불편과 현안을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의료·생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