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민선 9기 공약 50개 사업 확정

5대 분야 50개 공약 확정
분기별 점검·이행관리 강화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10월 08일(목) 16:05
신안군청 전경.
신안군이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군민 의견을 반영한 5대 분야 50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나선다.

신안군은 8일 민선 9기 공약 50개 사업과 세부 실천계획을 확정해 군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지난 6월 군민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민선 9기 군정인수·인계지원 T/F단 검토와 부서 협의, 공약 보고회 등을 거쳐 마련됐다. 지난 1일에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확정했다.

공약은 농어촌 르네상스 구현과 육상·해상 교통혁신, 복지·의료체계 개선, 체류형 관광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도약 등 5대 분야 5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안 택배비 지원 확대와 농가 맞춤형 농기계 지원 확대, 신안 광역교통망 구축, 공영버스 전면 무료화, 흑산공항 조기 착공 등이 포함됐다.

아동양육수당 지원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블루카본 기반 강화 등 주민 생활과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을 함께 강화하는 사업도 공약에 담겼다.

신안군은 특히 교통과 의료, 복지 분야에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는 현장형 사업에 중점을 뒀다. 농수산업과 관광,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지역소득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공약별 세부 실천계획을 군 누리집 열린군수실에 공개하고 앞으로 분기마다 추진상황을 점검해 공개할 계획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이번 공약은 군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군민소득 증대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현장의 과제들을 담아냈다’라며 ‘말뿐인 약속이 아니라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확실한 변화로 이어지도록 꼼꼼하게 완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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