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가루쌀 제빵 기술 전국대회 우수상 지역 가루쌀 가공 가능성 확인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10월 12일(월) 12:55 |
|
곡성군은 국립식량과학원이 주관한 ‘제10회 우리쌀빵기능경진대회’에서 곡성군 길강민 씨가 일반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쌀빵기능경진대회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과·제빵 제품 개발과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쌀을 원료로 한 제품과 제과·제빵 기술을 선보이며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수상은 곡성에서 생산한 가루쌀을 제과·제빵에 활용해 새로운 가공식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가루쌀은 일반 밥쌀용 쌀과 달리 밀가루처럼 제분해 빵과 과자, 면류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군은 가루쌀 제품 개발을 확대해 쌀 소비처를 넓히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맛다곡성’ 곡성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기반으로 가루쌀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실용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지역에서 가공하고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가공·제과·제빵산업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제품의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쌀 가공 기술 개발 및 실용화로 곡성에서 생산된 가루쌀의 활용 분야를 넓히고, 지역 농업인과 가공·제과·제빵 분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쌀 소비 감소와 식생활 변화에 대응해 쌀을 단순한 주식으로만 소비하는 것을 넘어 빵과 디저트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지역에서 가공되고 소비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