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반값여행’ 5차 신청 오는 13일 시작

여행경비 50% 상품권 환급
다음달 1~20일 여행 가능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10월 12일(월) 12:59
제6회 고흥유자축제 포스터.
고흥군이 여행경비의 절반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고흥 반값여행’ 5차 사전신청을 오는 13일부터 받는다.

‘고흥 반값여행’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관광객에게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체류형 관광지원 사업이다.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5차 사전신청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흥관광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 신청기간 중에도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사전신청을 마친 관광객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고흥을 여행할 수 있다. 관내 관광지와 숙박·음식점·체험시설 등에서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소비금액의 50%를 환급받는다.

특히 5차 여행 기간에는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고흥 대표 축제인 유자축제가 열려 반값여행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재까지 ‘고흥 반값여행’에는 1만 8000여 명이 사전신청했다. 참여 관광객들은 녹동항과 소록도, 나로우주센터 등 주요 관광지를 찾으며 지역 내 소비에 참여하고 있다.

고흥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유자가 노랗게 익어가는 축제의 계절에 반값여행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황금빛 유자 향기가 가득한 고흥에서 여행경비 부담도 덜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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