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하수도 기반 정비 150억 규모 추진 연반지구 93억·관로 57억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10월 13일(화) 1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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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기후부로부터 ‘곡성 석곡 연반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실시설계비 국비 3억 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도 총사업비 57억 원을 확보했다.
석곡 연반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석곡면 연반리와 당월리 일원의 생활하수를 체계적으로 처리해 방류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 수계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내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93억 원을 투입해 현재 하루 40t 규모인 마을하수처리장을 80t 규모로 확충할 계획이다. 기존 시설에 하루 40t의 처리용량을 추가하고 총연장 약 6.9㎞의 오수관로도 설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하지 못했던 가구의 생활하수를 통합 처리할 수 있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오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국비 확보에 따라 군은 내년 1월부터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설계 단계에서 사업 효율성과 시공성을 검토해 후속 행정절차와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병행한다.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하수관로의 기능을 개선하고 구조적 결함과 누수 등에 따른 문제를 예방해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두 사업을 통해 하수처리 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노후 시설을 정비해 주민 생활환경과 하천 수질을 함께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연반지구 하수처리 기반을 확충하고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깨끗한 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