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기 광주광역시 시의원, 시민 행복과 광주 발전 위한 의정 활동 행정 혁신 이루기 위해 노력,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박준호 기자 hoahn01@hanmail.net

2021년 07월 07일(수) 07:50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점기 시의원

2010년 7월 광주 남구의 발전을 위해 구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다 더 큰 뜻을 품고2018년 광주시의원으로 당선되며 광주 발전을 이끌고 있는 이가 있다.

그 주인공은 김점기 시의원.

현재 그는 시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광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정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에 이슈!광주전남에서 오직 광주발전과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김점기 시의원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준다면?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광역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슈! 광주·전남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1·2동, 백운1·2동, 사직동, 양림동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점기 시의원입니다.

남구 지역 주민과 동행의 길을 걸어왔던 지난 6대(전반기 기획총무위원장)와 7대 남구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주민의 일꾼으로서 감사히 평가받아 8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지난 8대 지방선거를 통해 ‘약속을 꼭 지키는 사람’을 약속드렸고 지금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으로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들이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종국적으로 광주광역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직 광주광역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점기 광주시의원

2018 지방선거 후 3년 동안 광주시민을 위해 달려왔는데 그동안의 소희는 어떠한지?

8대 의회에서는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 및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광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교통과 건설 분야 행정에 대해 감시와 견제, 대안의 정책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형 일자리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공생의 경제구조를 확립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자치구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구간 경계조정의 원칙을 제시하고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인사 교류 촉구, 시 산하기관 혁신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과 동시에,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민의 행복과 광주의 발전을 위해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코로나19 국면에 온 힘을 다해 대응하면서, 지방의 핵심과제인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으며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의회의 주요정책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탄탄한 기반을 가져온 귀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광주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꼽는다면...?

우리 지역을 구도심이 아닌 신도심으로 전면적 개조해, 예향·미향·의향의 지역적 특성을 잘 간직하고 역사적 가치를 잘 보존하면서 미래지향적인 관광·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70~80년대 무렵 실외 수영장으로 이용한 곳으로 1986년 수영장이 폐지된 이후 운동장 형태로 남겨진 사직공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토론회 및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직공원에 야외상설공연장을 조성하는데 노력했습니다. 부지면적 3200㎡에 관객 600~900명이 들어갈 수 있도록 남구 사직공원에 문화예술 교류와 공연, 계절별 음악 축제가 일상적으로 열리고 시민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친환경 야외상설공연장 조성으로 아시아문화전당 교류와 사운드파크페스티벌 등 각종 음악 축제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 피크닉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공공 이익과 발전은 중요한 과제인데, 향후 광주 시민을 위한 구체적 의정 활동은 무엇인지?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이제 1년 남았습니다. 8대 지방선거에서 ‘약속을 꼭 지키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도 지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기 위해 의정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풀뿌리 지방정치를 통해 복지, 환경, 교육이 뛰어난 남구를 위해 열심히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 의견을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광주광역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광주광역시 행정부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견제와 협력에 대한 본인의 견해는 무엇인지?

광주시의 발전 그리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이 추구되기 위해서는 광주시와 시의회가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정부와 의회는 견제의 관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들은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 소신 있는 정책 제안자로,
자치행정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할 때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이는 의원들이 주민의 의견을 올바로 수행하고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할 때 지방자치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말하면 의회의 목적과 이유는 집행부의 살림살이를 주민의 입장에서 제대로 살펴보고 잘못되는 일은 찾아서 고쳐야 하며 집행부도 의회의 견제와 감독권을 인정하고 정제(精製) 된 균형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내년 지방 선거에서 지역구인 광주시와 광주시민을 위한 더 큰 정치 행보 계획은?

‘약속을 꼭 지키는 사람’이라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저를 믿고 맡겨주신 지역민들을 위해 그러한 사람이 되려고 항상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저의 정치 행보 보다 지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기 위해 성실히 의정 활동을 수행해 왔고 남은 기간 역시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큰 의정 활동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끝으로 광주 시민에게 한마디 한다면?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광역시민 여러분!
3년 동안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으로서 저를 믿고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지역민들을 위해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첨단산업 육성과 과학기술 연구개발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있는 도시개발 등 광주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광주시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와 교육비특별회계의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지출 승인 등 예산과 관련된 일들을 위원장으로서 해왔습니다.
비록 광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부족했던 점, 아쉬웠던 점 물론 있을 것입니다.
부족했던 점, 아쉬웠던 점들은 남은 임기 동안 광주시민이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더 큰 의정 활동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