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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재단은 지난 30일 어느 한쪽이 다른 기관을 흡수하는 방식이 아닌 각 재단이 축적해 온 조직과 인력, 사업과 강점을 계승해 새로운 통합문화재단을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존속법인은 광주문화재단으로 정했다. 통합문화재단 주사무소는 현재 전남문화재단이 위치한 전남광주 무안군에 두기로 했다.
주사무소는 통합문화재단의 법적 소재지이자 대표이사의 상시 근무처로 운영된다. 경영전략과 평가·성과관리, 조직·인사·노무, 예산·회계·결산·계약, 이사회 운영, 대외협력 등 경영·행정 전반의 기능을 배치해 재단 운영을 총괄한다.
두 기관은 소속 직원의 고용을 승계하고 통합을 이유로 신분과 보수, 인사·노무 등 근로조건이 종전보다 불리하게 변경되지 않도록 처우를 보장하기로 했다.
통합문화재단의 정관과 조직·직제 등 세부 규정은 앞으로 양측 협의를 거쳐 마련할 예정이다.
통합문화재단은 관련 조례 제정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3~4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