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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봉사자는 매화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 현장 안내와 통역을 담당한다. 또 관내 기관의 요청에 따른 통역 지원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민원 협조 등 다양한 활동을 맡는다.
광양시는 자원봉사 실적 관리와 함께 활동 우수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향후 광양시 명예통역관 위촉 시 우선 고려하는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통역 특성화 대학과 연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희망자는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국제협력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언어장벽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 봉사에 뜻이 있는 시민과 한국어에 능통한 거주 외국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광양시 시민 외국어 통역자원봉사 활동에는 총 189명이 참여해 국제행사와 축제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