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위기 가구 발굴 위해 민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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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위기 가구 발굴 위해 민관 협력
한전MCS, 담양우체국…집배원·검침원 29명 투입
현장 중심 대응 체계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 주력
  • 입력 : 2026. 02.11(수) 09:18
  • 정희영
담양군-민관협력 관련자 단체사진. 담양군 제공
담양군은 지난 9일 복지 위기 가구의 조기 발굴과 지원 연계를 강화하고자 한전MCS 담양지점, 담양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빅데이터 중심 발굴 체계를 보완하고 현장에서 지역 주민과 자주 만나는 전기 검침원과 집배원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위기 징후 신속 신고와 위기 상황 교육 및 안내 체계 강화 그리고 위기 가구 발굴 협력 모델 개선 등이다. 담양군은 집배원 20명과 전기 검침원 9명 등 총 29명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촘촘한 사회 복지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한전MCS 담양지점, 담양우체국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복지로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