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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온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17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작가초청 강연회’는 학교와 작가를 1대 1로 매칭해 10개 학교에서 총 10회 연다. 과학 교양도서 ‘응! 생물학’의 김응빈, 장편소설 ‘셰이커’의 이희영 등 작가 10명이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책을 매개로 생각을 나눈다.
‘독서특강’은 7개 학교에서 운영한다. 역사·문학 분야 전문강사가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등 주요 명작을 함께 읽고, 작품에 담긴 시대적 배경과 통찰을 깊이 있게 짚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과정별로 나뉜다. ‘찾아가는 독서특강’은 다음달 10~16일, ‘찾아가는 작가초청 강연회’는 다음달 17~23일이다.
정운용 관장은 “학생들이 인문학적 식견을 넓히고 책과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교육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지난해에도 17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박성희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