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다문화가족과 설 맞이 ‘다복다복’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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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다문화가족과 설 맞이 ‘다복다복’ 나눔 행사
40가구 100여 명 참여 전통문화 체험
직접 만든 음식 이웃에 전달 온기 나눔
  • 입력 : 2026. 02.11(수) 16:53
  • 정원채 기자
광주 서구, 다문화가족과 ‘다복다복’ 명절 맞이[사진=서구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가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다(多)복(福)다(多)복(福)’ 행사를 열고 세대·이웃 간 화합을 다졌다.

광주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1인 가구 등 40가구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가족 소원 연 만들기, 산적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가족들이 직접 만든 산적과 떡국은 인근 경로당 어르신과 양동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됐다. 체험에 그치지 않고 나눔으로 이어지며 공동체 가치를 더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과 전통놀이를 즐기고 이웃과 음식을 나누며 설의 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윤혜경 광주서구가족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만들고 나누며 온기와 행복을 키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