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설 맞이 노인시설 방문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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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설 맞이 노인시설 방문 소통
경로식당 배식 봉사, 시설 종사자 격려
노인시설 40곳 위문품 전달, 재가 종사자 수당 확대
  • 입력 : 2026. 02.12(목) 10:12
  • 정희영
고흥군 공영민 군수 현장방문 사진. 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과 11일 이틀간 진행했다. 공영민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과 급식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공영민 군수는 분회경로식당과 노인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폈다. 특히 경로식당에서는 직접 배식에 참여해 식사를 전달하며 대화를 나눴다. 시설 종사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았다”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흥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 40개소에 2100만 원을 투입해 쌀, 세제, 휴지 등 생필품을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에 이어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까지 처우 개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군비 2억 88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종사자에게 월 3만 원의 수당을 분기별 9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