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설 연휴 ‘24시 비상체계’ 가동, 돌봄·안전·민원 공백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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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설 연휴 ‘24시 비상체계’ 가동, 돌봄·안전·민원 공백 막는다
오는 14~18일 종합상황실 가동 전 분양 상시 점검
결식 우려 ‘천원국시’ 운영, 무인발급기·365민원 정상
  • 입력 : 2026. 02.12(목) 15:20
  • 정원채 기자
광주 서구,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 총력[사진=광주 서구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가 설 연휴 기간에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4~18일 ‘24시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복지·교통·환경·재난안전·민원 전 분야를 상시 점검해 주민 불편과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복지 분야는 취약계층 돌봄을 연휴에도 이어간다. 명절 전후 전화와 방문으로 안부를 살피고, 연휴 기간에는 ‘24시 안심콜-안심출동-돌봄지원’ 체계와 모바일 안심케어를 운영한다. 결식 우려 주민을 위해 오는 16일과 18일 금호1동·화정1동 ‘천원국시’ 매장도 연다.

교통은 광천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혼잡 지역을 모니터링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양동전통시장과 서부시장 주변은 한시적으로 단속을 유예하되,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과 이중주차 등은 집중 단속한다.

환경은 연휴 전후 대청소와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노면청소차 확대 운영으로 도시 청결을 유지한다. 생활폐기물은 오는 17~18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한다.

재난안전은 대설·한파 등 기상 재난과 각종 사고에 대비해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림 인접지역과 등산로 순찰을 강화한다. 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 22대를 정상 운영하고, 상무지구 롯데마트맥스 1층 365민원봉사실을 오전 9시~오후 5시 열어 긴급 발급 수요에 대응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돌봄과 안전, 생활, 민원까지 공백 없는 행정으로 주민이 안심하는 명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