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6년 푸소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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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6년 푸소사업 설명회 개최
학생 4900명 예약 확보, 외국인 유학생 등 체험객 다변화
현장 의견 수렴해 농가 소득 증대, 지역 활력 회복 주력
  • 입력 : 2026. 02.13(금) 09:54
  • 정희영
푸소 사업설명회 사진. 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지난 10일 강진군웰니스푸소센터에서 푸소 운영 농가 99명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농가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푸소(FU-SO)는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일상을 떠나 시골 농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정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강진군만의 농촌 체험 민박 프로그램이다. 시골집의 정겨움과 어머니의 집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강진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날 강진군은 학생 푸소 체험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체험, 지역 축제 연계 프로그램, 일주일 살기 등 주요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 학생 체험은 이미 30개 학교에서 4900명의 예약을 확보한 상태다. 군은 웰니스푸소센터를 거점으로 감성 프로그램을 보강해 수학여행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외국인과 청년층으로 체험객 범위를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강진군 강진원 군수는 “푸소는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활력 회복을 이끄는 강진의 대표 브랜드다”라며 “지난 10년간 군과 농가가 함께 단단한 기반을 일궈왔듯 올해는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와 신규 농가 발굴을 통해 사업 외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푸소 시즌2’를 중심으로 강진형 농촌 체험 관광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