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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기존 만성질환 관리에서 나아가 청장년층의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에 무게를 뒀다. 심뇌혈관질환은 위험 요인이 일상에 누적돼 발생하는 만큼 증상이 없을 때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민들이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 그리고 진료소를 방문하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병원 진료를 연계하거나 영양, 운동, 금연 등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결해 준다. 영광군은 ‘혈관 관리 수첩’을 배부해 개인별 수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으로 무증상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합병증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 등 지역사회 건강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혈관 건강 살피기는 질병을 치료하는 사업이 아니라 아프기 전에 먼저 살피는 예방 정책이다”라며 “군민 누구나 월요일마다 부담 없이 참여해 자신의 건강을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