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남 군 단위 최초 ‘입영 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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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 군 단위 최초 ‘입영 지원금’ 지급
현역병 1인당 10만 원 상품권 전달
전남 군 지역 최초 사례, 지역 거주 1년 이상 청년 대상
  • 입력 : 2026. 02.13(금) 10:57
  • 정희영
완도군청 전경
완도군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영 지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에 이어 전남도 내에서 두 번째이며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는 최초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완도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다 입영하는 현역병 등이다. 지난 1월 1일 이후 입영이나 소집 통지서를 받은 경우 입영 전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역 화폐로 제공해 청년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완도군은 이번 사업이 청년층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군 복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