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5월 보성다향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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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5월 보성다향대축제 개최
‘보성말차’ 전면 내세워 세계 트렌드 반영
차밭 활용한 체험·공연 등 글로벌 콘텐츠 강화
  • 입력 : 2026. 02.19(목) 09:48
  • 정희영
지난 보성다향대축제 진행모습
보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5일 동안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보성말차! 젊음을 담다!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보성 차를 포괄적으로 조명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를 전면에 내세운 첫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말차가 건강과 미식 트렌드로 확산하면서 아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이들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상징적인 차밭을 활용해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오후의 차밭’과 차 올림픽 그리고 그린 콘서트와 보성 티마스터컵 등을 보강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축제의 정체성을 선명히 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의 차 문화와 자연 그리고 사람을 잇는 대표 축제다”라며 “올해는 세계적인 말차 트렌드를 반영한 첫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