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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기획, 특성화 등 4개 부문 11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서구는 약 98개 주민 모임과 단체를 선정해 모임별로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도시공원 연계’ 분야를 새롭게 도입했다. 서구는 공원을 자치와 돌봄 그리고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생활 플랫폼으로 전환해 주민 삶과 밀착된 공동체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마을·아파트 공동체 전문 지원단을 구성해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돕는다.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과 회계 실무 지원단도 운영해 사업의 실행력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5인 이상 주민 모임과 단체다. 신청을 희망하는 모임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서류를 준비해 주민자치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오는 24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분야별 추진 계획과 컨설팅 일정을 안내한다.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어 다음달 4일부터 사흘간 마을공동체 컨설팅 학교와 현장 컨설팅을 운영한다.
광주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라며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다정하게 연결되는 착한 도시 서구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