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지난해 예산 10억 원 절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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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난해 예산 10억 원 절감 성과
계약심사·일상감사 통해 불필요한 지출 차단
건설공사 기동감찰 병행, 최근 3년 간 69억 원 아껴
  • 입력 : 2026. 02.20(금) 10:41
  • 정희영
목포시 청사 전경
목포시는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사업 발주 단계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설공사 기동감찰을 병행해 지난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대상 사업은 총 285건이다. 목포시는 공사 46건에서 7억 4603만 원, 용역과 물품 등 239건에서 9200만 원의 예산을 아꼈다. 계약심사는 사업 발주 전 단가 산정과 설계 적정성을 검토해 낭비를 예방하는 제도며, 일상감사는 사업 추진 과정의 합법성과 집행 적절성 등을 심사한다.

이와 함께 진행 중인 건설공사 79곳을 대상으로 기동감찰을 실시해 시공 품질 확보에 힘썼다. 설계도서와 시공 내용의 일치 여부와 부실 공사 가능성 등을 점검해 시정·권고 등 총 196건을 지적하고 1억 5500만 원을 추가로 감액했다.

한편 목포시는 최근 3년 동안 이 같은 제도를 통해 총 69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도 사전 점검과 현장 확인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해 불필요한 낭비를 방지하고 공공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