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신항 내 해상풍력 교육·정비 거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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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항 내 해상풍력 교육·정비 거점 구축
한전KPS·KMC해운·목포대와 업무협약 체결
유지관리 생태계 조성, 전문 인력 양성 협력
  • 입력 : 2026. 02.20(금) 10:45
  • 정희영
업무협약식 사진. 목포시 제공
목포시는 지난 19일 해상풍력 플랫폼센터에서 한전KPS, KMC해운, 국립목포대학교와 목포신항 내 풍력교육훈련센터와 정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목포신항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유지관리 서비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핵심 기술 국산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풍력 유지보수 인력 양성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수준의 교육 과정 개발, 수료생 취업 지원, 풍력 정비 서비스 센터 구축, 기술 표준화와 연구개발 등을 공동 추진한다.

목포시는 센터 구축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과 제도 개선을 담당한다. 한전KPS는 교육장 건립과 운영을 총괄하며 KMC해운은 15MW급 나셀과 교보재를 제공해 실습 인프라를 구축한다. 목포대는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목포시가 해상풍력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인력 양성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상풍력 TF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목포신항을 중심으로 한 산업 클러스터 구축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