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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어르신 140명이 참여해 총 42회에 걸쳐 맞춤형 치료 운동을 진행하는 건강 증진 프로젝트다. 근감소증은 40세 이후 근육량이 줄기 시작해 85세 이상에서는 50%까지 나타나는 노년기 대표 건강 위험 요인이다.
영암군보건소는 인바디 검사와 악력, 하지 근력, 균형 능력 등을 측정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단계별 운동 처방을 내린다. 스트레칭과 맨몸 하체 운동, 탄력 밴드 저항 운동, 유산소 복합 운동을 실시하며 1대 1 맞춤형 관리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예방 물품과 영양 식단을 제공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안내한다.
보건소는 이번 1차 프로그램 종료 후 오는 5~6월 경로당 4곳을 대상으로 2차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암군보건소 이희숙 소장은 “엉덩이 근육은 신체 균형과 낙상 예방의 핵심이다”라며 “어르신들의 근기능 회복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24년 한의약 건강 증진 사업으로 근감소증 예방에 나선 영암군보건소는 지난해까지 경로당 24곳에서 어르신 670여 명을 대상으로 93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