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 민속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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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 민속행사 개최
마을 곳곳서 풍년 기원 당산제와 농악 등 진행
다음달 2일부터 한천마을 등 7개 면 순차 개최
  • 입력 : 2026. 02.20(금) 11:13
  • 정희영
작년 정월대보름 맞이 절동마을 당산제 모습
화순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마을 곳곳에서 새해 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산제와 지신밟기, 농악, 짐대 세우기 등으로 구성했다. 전남도 무형유산과 화순군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소중한 전통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진행한다.

전통 민속행사는 관내 7개 면에서 각각 열린다. 다음달 2일에는 동복면 한천마을의 한천농악과 이서면 야사마을의 은행나무 당산제가 진행된다. 사평면 절동마을, 춘양면 우봉마을, 이양면 쌍봉마을에서도 각각 당산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3일에는 능주면 관영리에서 벅수제가 열리며 다음달 21일에는 동복면 상가마을에서 가수리 짐대 세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화순군은 마을 대대로 이어온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문화를 계승하는 이번 행사가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상세한 행사 시간과 내용은 화순군청 문화예술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