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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전략 작목 중심의 과정 설계가 현장 수요와 맞물리면서 당초 계획 인원인 1530명보다 많은 1893명이 참여해 124%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유자 등 과수 분야는 226%의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유자 과정의 경우 하루에만 536명이 몰려 주력 작목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고흥군은 고품질 쌀과 고추, 마늘, 유자, 양봉 등 품목별 핵심 기술을 전수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농작업 안전 관리 등 최신 농정 현안을 연계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고령 농업인과 이동이 불편한 이들을 고려해 읍면 순회 교육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대신 질의응답과 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 방식을 도입해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영농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교육 설계와 밀착 운영으로 농가 소득 향상과 농업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14일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