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원도심 초콜릿 매장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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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원도심 초콜릿 매장 창업 지원
신규 창업 최대 5000만 원 보조, 오는 27일까지 접수
이주민·교육 수료자 가점 부여,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 입력 : 2026. 02.23(월) 09:31
  • 정희영
초콜릿 아카데미 교육 진행 사진
해남군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초콜릿 거리 조성’ 사업의 창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남읍 원도심에는 현재 수제 초콜릿 매장 5곳이 문을 열어 운영 중이다.

모집 분야는 초콜릿 판매장을 새로 여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점포에 초콜릿 콘텐츠를 접목하는 복합 매장화 사업이다. 신규 창업자에게는 최대 5000만 원, 복합 매장화 참여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직접 부담해야 하며 부가세도 본인 부담이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다. 해남군은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사업 추진 의지와 아이템의 창의성 그리고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구 유입과 로컬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둔다. 관외에서 해남군으로 이주한 신청자나 추진단이 운영한 초콜릿 교육 수료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초콜릿 교육은 현재 3기까지 마쳤으며 올해 4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초콜릿을 테마로 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며 “신규 창업이나 기존 매장의 변화를 고민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