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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뱅크는 학교에서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통합 예약 시스템에 등록해 필요한 학교에 빌려주거나 관리하도록 돕는 제도다. 교과 수업과 방과후 학교 그리고 학생 오케스트라 활동 등에 필요한 악기를 교육청 통합 예약 시스템에서 간편하게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악기를 공유하고 수요가 높은 고가 악기를 확보해 지원함으로써 학교 예술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악기뱅크에는 현악기와 관악기 그리고 타악기 등 1000여 점의 다양한 악기가 등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220점이 대여와 관리 전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앞으로 악기뱅크 운영 실태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학교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교육청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악기뱅크는 고가 악기 구입 부담을 줄이고 학교 간 교육 자원을 함께 활용하도록 돕는 제도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도록 현장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