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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재무설계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가가 청년의 ‘자산관리 주치의’가 돼 1대1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인별 소득·부채·지출 구조를 분석해 △자산·부채 관리 △올바른 투자 전략 △보험·연금 컨설팅 등 금융 전반을 체계적으로 설계해준다. 상담은 회당 최대 90분, 1인당 총 2회까지 지원된다.
기존의 집합 금융교육이 개별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보완해 보다 실효성 있는 금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북구는 금융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대출 사기나 무리한 투자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조기 예방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정규 상담과 함께 청년들의 실제 금융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전문가 특강도 총 4회 운영한다. 강의는 경제 트렌드, 기초 재무설계, 투자 기본 개념, 정부 금융지원 정책 이해 등을 다루며 금융 생활의 기초 체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청년드림은행 등 금융지원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맞춤형 지원이 빈틈없이 이어지도록 돕는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내년 사업 개선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는 단순한 재무 상담을 넘어서 청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