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연 25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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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연 25만 원 지원
19~28세 대상 다음달 말까지 신청 접수
학원·도서 등 자기계발 사용, 취약계층 혜택 확대
  • 입력 : 2026. 02.24(화) 09:10
  • 정희영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홍보물
전남도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와 자기계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연 25만 원을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을 다음달 말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소득과 관계없이 지난 2024년 2월 9일 이전부터 전남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19세에서 28세 청년이다. 지난해 지원을 받았더라도 올해 기준을 충족하면 다시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포인트는 지역 내 문화·공연 관람과 학원 수강 그리고 도서 구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학기 초 교재 구입과 운동 수요를 반영해 신청 시기를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겼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지난해까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지원금에서 일부를 차감한 금액을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차감 없이 25만 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시 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군 지역 거주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동 주민 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상세 내용은 전남도나 각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 윤연화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 문화 여가 생활 지원은 필수 요소다”라며 “청년이 체감할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