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신규 ‘인문학 문해교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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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신규 ‘인문학 문해교실’ 모집
마을별 방문 교육 확대, 다음달 13일까지 접수
한글·디지털 활용 등 실생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입력 : 2026. 02.24(화) 09:35
  • 정희영
담양군 청사 사진
담양군은 비문해·저문해 성인을 위한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신규 교실을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 교육을 기본으로 금융과 교통 그리고 키오스크 활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학습과 정서 활동을 병행하는 마을 방문형 성인 교육이다. 학습자의 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연중 운영한다.

문해교실은 규모에 따라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4명 이상 학습 희망자가 있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서는 회당 2시간씩 수업하며 1~3명의 소규모 학습자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회당 1시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한글과 수셈 그리고 기초 영어를 비롯해 디지털 문해 교육과 인문학적 정서 교육으로 구성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이나 개인은 다음달 13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담양군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교실을 선정할 계획이다.

담양군 정철원 군수는 “마을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학습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